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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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권희동 4번 배치' NC, PO 1차전 선발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6.10.21 15:33 / 기사수정 2016.10.21 17:32

박진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박진태 기자] 권희동 클린업맨, 나성범 2번 타자 배치.

NC 다이노스는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친다. 전날 미디어데이에서 에릭 해커를 1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한 NC는 이튿날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테이블세터진에는 이종욱가 나성범이 배치됐고, 박민우-권희동-박석민이 중심 타선으로 나선다. 6번 타순에는 에릭 테임즈의 결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영훈이 들어선다. 조영훈은 올해 헨리 소사와의 승부에서 6타수 3안타(타율 5할)로 강했다. 7~9타순에는 김성욱과 손시헌, 김태군이 차례로 출장한다.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이가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라며 "(권)희동이가 4번 타자의 자질이 있다. (권)희동이는 앞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되는 선수다. 소사의 공을 하나 쳐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1차전 선발 투수 해커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하여 13승 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그의 LG전 성적은 2승(무패) 평균자책점 5.40이었다.

■ 1차전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이종욱(중견수)-나성범(우익수)-박민우(2루수)-권희동(지명타자)-박석민(3루수)-조영훈(1루수)-김성욱(좌익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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