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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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뉴이스트 렌 "핑크색 머리? 내가 하고싶어 회사에 어필"

기사입력 2016.08.29 15:4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뉴이스트 렌이 핑크색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2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뉴이스트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CANVA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뉴이스트는 이번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으로 지난 2월 '여왕의 기사'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렌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핑크색 머리는 굉장히 하고 싶었던 색이라 회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됐다. 처음에는 '핑크색 머리가 소화하기가 어렵지 않나. 그래서 괜히 했다가 산으로 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활동 공백기가 생기면 그 때마다 잡지와 영상을 보면서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찾아놓는다. 핑크색 머리는 본 순간 '내 머리다' 생각이 들었다. 이 머리를 하고 춤추는 나의 모습이 상상이 됐다"고 말했다. 예전 장발이었던 렌은 "커트는 중성적인 모습을 표현하기에 긴 머리보다 단발 느낌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하게 됐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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