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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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2016 개막, SKT 우승 도전... 전 경기 OGN 생중계

기사입력 2016.05.04 15:3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시즌 팀들이 대결하는 MSI 2016이 4일 15:00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개막했다.

총 상금 4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MSI에는 한국의 SK텔레콤 T1, 중국의 RNG, 유럽 G2 e스포츠, 북미 CLG, 대만 플레시울브즈, 터키 슈퍼매시브가 출전한다. 두 번째 대회인 MSI 2016의 우승 팀은 미화 25만 달러, 준우승팀이게 미화 10만 달러가 주어진다.

이번 MSI 2016에서는 각 팀이 예선 풀리그에서 두 번씩 대결하며, 4위 팀까지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대결을 벌인다. 4일부터 8일까지는 조별 풀리그가, 13일부터 15일까지는 MSI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MSI에 출전한 한국 롤챔스(LCK)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은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작년 롤드컵 우승 멤버와 더불어 올 시즌 합류해 롤챔스 5회 우승에 기여한 '듀크' 이호성과 '블랭크' 강선구가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경기 OGN(구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MSI 중계화면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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