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5] 스타2 WCS 개편안 곧 발표된다

[엑스포츠뉴스=애너하임(美), 박상진 기자]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토너먼트인 월드 챔피언십 2016년 개편안이 7일(현지시각) 발표될 예정이다.

6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15가 진행됐다. 이 인터뷰에서 블리즈컨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킴은 2016 WCS 개편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2 개발자인 데이비드 킴은 내년도 WCS 운영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내일 e스포츠 관련 토론회에서 WCS 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자리에서 한국인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에 얼마나 참여해야 하는지와, 한국과 외국 선수간의 WCS 포인트 배분이 어떻게 될지 등에 관해 이야기 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WCS 목표는 스타크래프트2를 잘 하는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에 참여하는 것이며, 지금 참여한 16명의 선수는 이 정책에 들어맞는 선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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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