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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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5.08.31 07:21 / 기사수정 2015.08.31 07:2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면서 종영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은 각각 22.5, 22.4% 시청률을 보였다. 연이어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 두 드라마는 기존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전날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정덕인(김정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강진우는 "나는 덕인씨가 내 마지막 여자다. 언제까지든 기다리겠다"며 "어느 날 문득 잊었던 사실이 생각난 것처럼 내게 와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신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불렀고, 정덕인은 미소 지었다.

이어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이성경)이 서로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했다.

박재준과 강이솔은 박민준(이종혁)과 레나정(김성령)이 사랑을 지키려 했지만, 마희라(김미숙)가 박태수(장용)에게 레나정 강이솔 모녀관계를 폭로하며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박재준과 강이솔은 주변 상황에도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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