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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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선발 라인업 복귀…2번·지명 타자

기사입력 2015.08.29 17:45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박진태 기자] LG 트윈스의 정성훈이 2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양상문 감독은 2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5차전을 앞두고 "오늘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비슷하다"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정)성훈이가 2번 타자로 들어서는 것과 (유)강남이가 선발 마스크를 쓰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성훈은 지난 27일 잠실 SK전에서 2회 선발 투수 메릴 켈리 9구 132km/h 체인지업에 머리를 맞아 양석환과 교체됐다. 그는 이튿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리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출장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올 시즌 정성훈은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8리 홈런 8개 타점 40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9일 대구 삼성전서 LG는 선발 라인업을 임훈(중견수)-정성훈(지명타자)-박용택(좌익수)-히메네스(3루수)-이진영(우익수)-양석환(1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으로 구성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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