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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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김태용·탕웨이, 국경 넘은 한중 커플

기사입력 2015.08.05 16: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경을 뛰어넘은 커플이 또 탄생했다. 바로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의 열애 소식이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승헌과 유역비가 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한 뒤 연애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촬영 등의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전화 통화 등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제2의 왕조현'으로도 잘 알려진 유역비는 중국의 인기 여배우다. '천녀유혼' 리메이크작에서도 섭소천 역을 맡은 그는 '초한지', '조조: 황제의 반란' 등 다수의 사극 영화에 출연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송승헌과 '제3의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관계가 발전했고, 11살의 나이차에도 사랑을 키우고 있다. 

앞서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커플이 바로 영화 감독 김태용과 중국 배우 탕웨이다.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공식 석상에도 함께 등장하며 금슬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유역비 웨이보,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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