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열애' 유역비는 누구? '제2의 왕조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승헌 측 관계자는 5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유역비와 함께 영화를 찍은 뒤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제2의 왕조현'으로도 잘 알려진 유역비는 중국의 인기 여배우. 과거 영화 '신조협려'에서 원작의 소용녀를 떠올리게 하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았다. 청순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천녀유혼' 리메이크작에서도 섭소천 역을 맡았다. 

이후에도 유역비는 '초한지', '조조: 황제의 반란' 등 다수의 사극 영화에 출연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06년에는 홍콩 및 일본 등지에서 가수로 데뷔해 섹시한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낳았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싹틔우게 됐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제 3의 사랑'은 올 가을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역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