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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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5.08.05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2%P)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가족 팀과 세 번째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우리동네 수영반의 세 번째 대결을 앞두고 지원군이 왔다면서 누군가를 소개했다. 지난번 수영 오디션에 참여했던 이재윤이었다. 이재윤은 상의탈의를 한 채 비현실적인 몸매를 뽐내며 대기실로 들어왔다.

서지석, 성훈 등 남자 멤버들은 "왜 벗고 들어오느냐"면서 야유를 보냈다. 반면에 유리, 류윤지 코치 등은 쑥스러워하면서 좋아했다. 강호동은 이재윤의 비현실적인 몸매를 의심했다. 정형돈은 이재윤의 근육을 만져봤다. 이에 이재윤은 "그냥 푸시업만 한 거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재윤은 "수영 오디션 당시 회사에서 만족했다. 검색어 1위하고 참몸이란 별명도 생기고 재출연도 하게 됐다"며 "이번에 잘하면 고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는 2.4%, MBC 'PD수첩'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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