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전현태 웨이버 공시…투수 문재현 등록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전현태(29)를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전현태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투수 문재현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2차 2라운드 12순위 한화에 입단한 전현태는 통산 234경기 55안타 35타점 8홈런 1할8푼2리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전현태는 올해 역시 1군에서 뛰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35경기에서 나와 12안타 4타점 5도루 타율 2할1푼4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등록된 문재현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65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193cm 장신의 왼손 투수다. 아직 1군 기록은 없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전현태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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