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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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vs 수애, 둘 중 한 사람은 죽는다 '예측 불허'

기사입력 2015.05.28 17:07 / 기사수정 2015.05.28 17: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면' 수애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1회 초반부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차에 매달린 채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리고 시간은 이틀 뒤로 거슬러 올라가 변지숙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재벌 2세 서은하(수애)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략 결혼을 준비하던 서은하가 마지막 장면에서 물에 빠져 떠오른 채 마무리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실타래처럼 얽혔다.
 
이런 가운데 2부에서는 둘 중 한 사람이 죽음을 맞게 되고 살아남은 한 명이 나머지 한 명 행세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변지숙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 남자가 누구인지, 서은하와 함께 있던 최민우(주지훈)가 서은하를 물 속에 빠뜨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2회에서는 1회 벌어진 상황들이 보다 긴박감 넘치게 전개될 것"이라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각 인물들의 이야기가 보다 섬세하게 그려진다"고 전했다.
 
'가면'은 배우들의 폭풍같은 연기력과 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연기꾼'들이 향연이 돋보이는 '배우 볼 맛나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은 '가면' 2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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