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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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이상화, 좋은 피칭 보여줬다"

기사입력 2015.04.01 22:4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선발 이상화, 좋은 피칭 보여줬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시즌 첫패다.

현재 3연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이종운 감독은 비어있는 선발 자리에 이상화를 투입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5이닝 2실점, 합격. 끝내기 패배를 제외하곤 만족스러운 경기 성과였다.

이 감독은 "선발 이상화가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고 첫 선발 테스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첫 패배는 뼈아팠지만 이종운 감독은 덤덤했다. "수많은 경기 중 한 경기일 뿐"이라고 밝힌 그는 "비록 졌지만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선수들을 위로했다.

한편 롯데는 잠실에 남아 2일 LG와의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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