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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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호텔 예약 실수에 '욱지우' 돌변

기사입력 2015.03.27 22:39 / 기사수정 2015.03.27 22:39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최지우가 호텔 예약 때문에 욱했다.

2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H4와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그리스에 도착했다.

그리스에 도착한 이들은 최지우가 예약한 호텔로 향했고 최지우는 호텔 프론트를 찾아 자신이 예약한 방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호텔 직원은 최지우가 예약한 내용을 보고 추가요금으로 한화 19만원을 더 낼 것을 요구했다. 최지우는 트윈룸 2개, 싱글룸 2개를 예약해 총 4개의 방을 예약했지만, 인원수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 호텔에서는 싱글룸 4개를 준비한 것.

최지우는 뾰루퉁한 얼굴로 이서진에게 "나 사기 당한 것 같다"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서진은 "원래 돌발상황이라는게 있는거다"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이후 최지우는 다시 프런트를 찾아 이의제기를 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방으로 돌아오며 "내가 예약을 한거나까 그런거에 대한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우울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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