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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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이태임, 욕설논란에 1% 시청률까지 '어쩌나'

기사입력 2015.03.06 07:44 / 기사수정 2015.03.06 07:52

정희서 기자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이태임 논란에도 시청률 1%대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쿨 이재훈과 예원이 해녀의 집을 찾아 해녀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훈은 해녀수업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고, 예원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이재훈 앞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재훈은 예원을 단번에 알아차렸고 "네가 여기 왠일이야? 너를 여기서 보다니"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재훈은 예원에게 "태바리(이태임) 어딨어?"라고 물었고, 예원은 "오늘 못 오신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때 '이태임은 아파서 오늘 오지 못했다'라는 자막이 나왔고, 이태임 분량은 통편집 됐다.

이태임은 앞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하다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부려 하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5%, KBS '해피투게더'는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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