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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中 후난위성, '윤식당'·'효리네' 이어 '미우새'까지 '세 번째 표절 의혹'

기사입력 2018.07.13 14:07 / 기사수정 2018.07.13 16:35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중국 후난위성TV가 또다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표절해 비판받고 있다.

후난위성TV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콘셉트와 세트 디자인, 프로그램 구성 등이 매우 흡사한 '我家那小子(아가나소자)-My Little One'를 지난 7일 처음 방송했다.

스튜디오에 스타들의 어머니가 출연해 자녀의 일상을 보면서 토크를 주고받는 형식, 편집 스타일까지 '미운 우리 새끼'를 떠오르게 한다. 중국 누리꾼들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SBS는 "일단 프로그램에 대해 확인 절차가 필요할 것 같다. 대응은 확인 절차를 거친 후의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후난위성TV는 이전에도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한 '親愛的客棧(친애적객잔)'은 연예인 커플 혹은 부부가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민박집을 열어 슬로우 라이프 속 초심을 찾는다는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JTBC '효리네 민박'을 따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tvN '윤식당'을 노골적으로 베껴 한국, 중국 양국에서 집중포화를 받은 '中餐廳(중찬청)'도 후난위성TV가 제작한 것이다. '중찬청'은 유명 스타가 해외에 중식당을 연다는 기본 콘셉트뿐만 아니라, 정유미의 스타일링까지 배우 자오웨이(조미)가 따라 해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중찬팅'은 표절에 대한 차가운 비판과 달리 최근 시즌2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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