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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첫 순위발표식…이가은vs사쿠라vs장원영 중 1등 나올까

기사입력 2018.07.13 13:4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96명 연습생 중 첫 번째 1등을 차지할 주인공이 오늘 밤 11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48’에서 공개된다.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기록했던 이가은과 ‘내꺼야(PICK ME)’ 센터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미야와키 사쿠라, 그룹 배틀 평가에서 2위와 150표 가까이 차이를 벌리며 1위를 차지한 야부키 나코, 4회 방송 직후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장원영 중 첫 번째 1등이 나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Mnet은 이번 주 초, 한일 연습생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마쳤다. 지난 주 방송된 그룹 배틀 평가 득표 결과와 7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다음 단계로 올라갈 58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된 김세정, 워너원 멤버로 선발된 박지훈이 각각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등이었던 만큼, 이번 순위 발표식의 1등도 데뷔 안정권에 들 것이 기대되는 상황. 1천 표의 베네핏으로 야부키 나코, 허윤진, 고토 모에가 TOP3에 오르는 등 그룹 배틀 평가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고, 무대로 눈길을 끈 연습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에 5주차에 접어든 ‘프로듀스48’의 종합 순위가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할 수 없다. 

5회 방송이 끝난 후 7월 14일 새벽 2시부터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과한 58명을 대상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두 번째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특별 클래스도 펼쳐진다.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가는 여정에서 두려움과 긴장감, 한계를 시시각각 느끼고 있을 연습생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2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일본의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7월6일)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유례없이 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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