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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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화정 혼자 충분"…'밥블레스유', '맛있는 녀석들'에 먹방 도전장

기사입력 2018.07.12 21:57 / 기사수정 2018.07.12 21: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맛있는 녀석들'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의 새로운 사무실에서 루프탑 파티가 열렸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최화정와 이영자를 맞이하기 위해 직접 파티상을 차렸다. 꼬막무침, 즉석밥 등은 사온 음식이었지만 언니들은 "너무 맛있다. 준비한게 감동"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이영자는 문득 "'맛있는 녀석들'은 진짜 대단한거 같다"라며 "그들은 한번 녹화에 4~5끼를 먹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도 한번 '맛있는 녀석들'이랑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카메라를 통해 "'맛있는 녀석들', 우리랑 한판 붙자. 우린 화정언니만 갈거다. 그래도 충분하다"라며 "영자언니는 가지도 않을 것"이라며 무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진짜 한번 만나면 좋겠다"라며 두 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이야기하는 동기가 고민인 사연, 수학학원 알바에서 초등학생들이 놀려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연 등이 소개됐다. 이영자는 매 사연마다 "너무 속상하다"라며 공감했고, 시원한 생맥주, 땡초김밥 등을 추천하며 푸드처방전을 내렸다.

특히 이영자는 구내식당 밥이 맛없어서 고민인 사연자에게는 "입맛이 안맞으면 부부도 이혼사유가 된다"라며 "그만큼 먹는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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