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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성추행·협박 논란' 이서원, 심신미약 주장으로 키운 공분

기사입력 2018.07.12 18:36 / 기사수정 2018.07.12 20: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료 여성연예인을 강제 추행하고 특수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이서원의 첫 공판이 진행됐고, 이서원 역시 재판에 참석했다. 이서원은 취재진을 향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재판과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서 이서원 측은 피해자의 귓볼에서 이서원의 DNA가 검출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서원이 만취상태로 전혀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결국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신의 타액의 검출됐으니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하지만 이런 반응이 대중의 실망감을 배가 시켰다. 특히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 이서원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게 아닌 이상, 자의로 술을 마셨고 그로 인해 몸을 가누지 못했다면 그 역시 이서원의 책임이라는 것. 그러나 그런 점을 이유로 재판에서 양형을 줄어들길 원했다면 진짜 '심신미약'이 맞았는지를 되묻는 누리꾼들도 많다.

이들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 적용해주는 법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술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건 옳지 않다", "술먹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처벌 해야한다", "법 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재판을 마친 이서원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하지 못했다"라며 사과를 할 의향을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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