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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두데' 정선희, '조동아리' 지석진도 홀린 마성의 입담(ft. 딱따구리)

기사입력 2018.07.12 15:58 / 기사수정 2018.07.12 17:37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개그우먼 정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팬들의 지나친 '쿨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제 팬들은 정말 쿨하다. 그래서 질척거려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포카메라는 바라지도 않는다는 정선희는 팬들이 해가 지면 관심이 끊어진다고 했다. 그는 "더 많이 질척여 달라. 관심도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선희는 과거 '여걸식스' 시절을 함께한 지석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당시 청일점이었던 지석진은 여성 멤버들 사이에서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고.

정선희는 "옷을 갈아입는데 지석진 씨와 눈이 마주쳐서 난감했던 적이 있다. 그때 지석진 씨가 민망해하면서 나가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정선희는 지석진과 지석진의 아내를 연결해줬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그 친구에게 제가 꼭 지석진 씨 잡으라고 했다. 사람이 성실하고 담배도 안 피고, 유흥 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석진의 아내는 처음 지석진을 만난 뒤, 정선희에게 "조금 심심해보인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 역시 "지금도 그게 불만이더라"라고 한마디 거들었다.

정선희는 "요즘 고맙게 생각하더라. 저에게 '언니 진국이야'라고 했다. 부인 입에서 진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정말 좋은 것"이라며 지석진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사실 재석 씨를 소개해줄까 망설였다. 그런데 재석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알았는데, 말이 너무 많다. 남편감으로는 '오빠'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아서 지석진 씨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희는 조동아리 멤버들과의 남다른 추억을 소환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의 모임에 찾아갔다는 정선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토할 것 같이 웃기다. 그런데 술을 하나도 안 마시더라"고 당황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사이다와 음료수 섞어서 폭탄음료라고 돌려서 수십잔을 마시더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사이다로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그날 알았다"며 당시 새벽 5시에 풀려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가게 주인이 정말 이상하게 보더라. 음료수만 몇 십캔이 쌓여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지석진은 연신 "맞다"고 공감했다.

또한 정선희는 "조동아리 멤버들은 술집은 안가고 디저트 카페 간다. 몸매 관리한다고 음료수만 마실 때도 있더라"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디저트 카페에 가면 티라미수를 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선희는 특유의 입담은 물론, '딱따구리 성대모사'까지 제대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방송 연륜이 묻어나는 입담에 청취자들 역시 열띤 호응을 전햇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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