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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종교 모독? 워마드보다 일베가 더 심해"…한서희 발언, 또 '실검' 1위

기사입력 2018.07.12 09:33 / 기사수정 2018.07.12 09:4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이자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인 한서희가 또 한번의 SNS 발언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그간의 '페미니즘 발언'으로 어느새 페미니즘 대표격이 되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던 한서희는 결국 다시 입을 열었고, 또 다시 이슈가 됐다.

한서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환멸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서희의 발언은 전날 화제가 됐던 워마드(급진적 여성우월주의 사이트)의 성체(천주교에서 예수님의 몸을 일컬으며 빵의 형상)를 훼손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해당 사건으로 워마드는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한서희는 이날에도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서희는 해당 글들과 함께 과거 일베(극우성향 사이트)에서 성모마리아와 예수님을 성적으로 모욕한 글들을 게재하며 "왜 이건 기사화하지 않는가"라고 분노를 표했다. 같은 사건이어도 워마드가 일베보다 더 심하게 비난받는다는 것.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은 그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댓글 싸움이 펼쳐졌다. 한서희의 글에 일부 누리꾼은 "일베도 과거 경악할 만한 글들이 올라왔을 때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다"며 "해당 행동들은 누가 해도 비난받아야 할 것들"이라고 주장하고, 또 일부 누리꾼은 "일베에서 저런 종류의 글들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기사화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지난 5월, 페미니즘 발언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던 한서희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중의 관심은 그에게로 향했다. 여전히 한서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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