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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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H조] '혼다 동점골' 일본, 세네갈과 2-2 동점

기사입력 2018.06.25 01:39 / 기사수정 2018.06.25 10: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일본이 저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다시 동점으로 만들었따.

일본과 세네갈은 25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선제골은 세네갈의 몫이었다. 에이스 마네에게 행운이 따르며 세네갈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일본도 전반 34분 이누이가 절묘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26분 세네갈이 다서 앞서나갔다.  무사 와구에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당황한 일본은 혼다를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고, 니시노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후반 33분 오사코 유아가 크로스를 올렸다. 살짝 길게 연결됐지만 쇄도하던 이누이가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살려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자리를 잡고 있던 혼다는 빈 골대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따.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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