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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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인 문성주 데뷔 첫 1군 등록, 김태형 말소

기사입력 2018.06.23 15:1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LG는 헨리 소사의 위력투를 앞세워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선발로 신정락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투수 김태형의 엔트리를 말소하고 문성주를 등록했다. 지난해 2차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태형은 지난 15일 1군 등록, 20일 청주 한화전에서 데뷔 첫 등판에 나섰으나 ⅔이닝 동안 홈런 포함 2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등판이 없다 이날 말소됐다.

콜업된 문성주는 경북고와 영동대를 졸업하고 2018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입단한 젊은 외야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8경기에 나와 66안타 4홈런 21타점 29득점 3할6푼5리의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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