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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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A조] '수아레스 선제골' 우루과이, 사우디에 1-0 리드

기사입력 2018.06.21 00: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우루과이에 리드를 안겼다.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두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2차전 경기에서 맞붙었다.

골이 필요한 사우디는 전반 초반부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미숙한 볼터치와 부정확한 패스로 번번이 공격에 실패했다.

반면 여유가 있던 우루과이는 침착하게 사우디 수비의 빈틈을 노렸다. 

결국 우루과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를로스 산체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알 오와이스 골키퍼가 펀칭을 시도햇지만 실패했다. 공은 뒤에 있던 수아레스에게 흘렀고 수아레즈는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수아레스는 선제골로 자신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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