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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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석진 "과거 재산·양육권 포기 각서 쓰기도"

기사입력 2018.06.20 23:36 / 기사수정 2018.06.21 11: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라디오 DJ 4인방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요즘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는 지석진은 "1999년에 결혼했다. 20년차 부부다. 요즘 아내와 있는게 즐겁다"고 말했다.

또 "각서는 부르는 대로 쓰면 된다. 반성문은 내가 머리를 짜내서 써야 한다. 각서가 더 쉽다. 예전 각서가 생각이 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시 모든 재산, 양육권을 포기하고 집에서 나간다고 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샀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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