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해투' '이불밖' 등 결방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중계 여파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14일 KBS 2TV, MBC, SBS 등 지상파 3사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개막식'이 방송된다. 이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시간대 편성돼 있던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해피투게더3'와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결방한다. 또 SBS 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도 결방한다.

다만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등의 예능 프로그램은 정상 방송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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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