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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유시민 "나는 운빨로 대충 살아"…전원책 발끈

기사입력 2018.06.13 16:37 / 기사수정 2018.06.13 23:46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시민 작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방송한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유시민 작가는 "닥치는 대로 살았다. 특별한 계획 없이 책 쓰고 돈 벌어야 할 땐 벌고 출마를 해야하나 해서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을 하라 하니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맨날 떨어지니까 정치는 그만해야 하나 하고 그만두고 사는 거다. 최근에 방송에 나오라 그래서 배낭메고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발끈하며 "방금 그말이 얼마나 많은 청취자를 좌절하게 하냐"며 "하라니까 하고 당선되니까 하고 하나라도 하고 싶어서 목숨 걸고 일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 저렇게 태연하게 말해버리면 도의원, 시의원 되려고 평생을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작가는 "나는 운빨로 사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나는 대충 살았다. 계획을 세우고 불철주야 뭘 하고 그런게 아니라 해야 한다고 하면 하지 뭐 그런 식으로 살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통진당 시절 이상한 옷입고 춤추는 거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생각 있으면 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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