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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표=2981만원 가치"…박명수가 투표를 독려하는 방법 (라디오쇼)

기사입력 2018.06.13 12:00 / 기사수정 2018.06.13 12:0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6.13 지방선거를 맞아 박명수가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을 맡은 박명수는 한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했다.

오프닝을 맡은 박명수는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가장 많은 금액을 써본게 언제냐"며 "10만 원만 결제해도 가슴이 떨리는데 오늘은 통크게 굴어볼 때다. 앉은자리에서 2981만 원을 결제하자"고 말했다.

박명수는 "중앙선관위에서 4년간 쓰일 세금 1240조원을 당선자 3994명으로 나눈 결과 우리가 던지는 한표가 2981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만큼 비싸다는 얘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늦지 않았다. 여유가 있으니 가까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라디오 내내 박명수의 투표 독려는 이어졌다. 작은 자리라도 출마한 경험담을 나누던 박명수는 다시 한 번 투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박명수는 "사람을 잘못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느껴보지 않았습니까"라며 "우리가 낸 세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면 안되지 않겠냐"며 투표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투표에 얽힌 자신의 에피소드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에 자꾸 떨어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저는 분단장도 못해봤다"며 "나한테는 간부를 안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던 여학생이 반장이라 간부를 하면 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오락부장을 했다"며 "소풍때 만났는데 한 마디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방송을 마무리 하면서도 "잘 뽑아야된다"며 "우리 돈 다써요. 어서 투표하러 가길 바란다"고 끝까지 투표 참여를 설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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