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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0kg돌·복지돌"…'컴백' 소녀주의보의 당찬 포부

기사입력 2018.05.18 14:58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한류체험관 케이홀에서 걸그룹 소녀주의보 2집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녀주의보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착한 문화공연'을 지속해오며 '복지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걸그룹으로 '빚'없이 데뷔한 특이한 케이스다. 수익이 나면 곧장 정산을 받을 수 있는 것. 또 팬들로부터 건강한 아이돌이라는 의미로 육십돌(60kg 아이돌)로 불리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데뷔 당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을 약속하기도 했었다. 

이번 신곡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으로 후원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Jay Lee가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를 맡았다. 소녀주의보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준 이들이 있었기에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소설에서 '키다리 아저씨'가 남을 도와주지 않나. 우리가 누군가의 키다리 아저씨가 돼서 공연으로 힐링해드리고 돕고 싶었다"고 이번 신곡을 소개했다.

Jay Lee는 "복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에 재능기부로 제작하게 됐다. 타이틀곡은 소설 '키다리 아저씨'처럼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잘 될 수 있게 지켜봐주는 주인공들처럼 내 스스로도 곡을 통해, 소녀주의보의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제작했다"고 밝혔다.  

리더 지성은 "1년 동안 1집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곡도 많이 하고 싶었고 새로운 느낌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겨울은 "1년 만에 내는데 떨리고 새로운 마음이다. 이미 데뷔했지만 새로 준비하면서 많은 걸 겪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샛별은 "새로운 좋은 곡으로 활동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1년 동안 활동을 하다가 나왔는데 너무 설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구슬은 "안무를 내가 맡았는데 안무 수정을 잘 안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곡이라 심혈을 기울여 안무를 짰다"고 힘줘 말했다. 슬비는 "1년 만에 나오는 건데 준비하면서 재데뷔하는 느낌이고 많이 설레고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앨범 100회 무료 공연을 약속했던 소녀주의보는 이번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선다. 멤버 샛별이 직접 그린 푸른색 로고와 푸른색 앨범이 그 증거. 겨울은 "이번 로고가 파란색인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슈퍼블루를 사용했다. 앨범 커버도 푸른색을 썼다"고 털어놨다. 

구슬은 이번 앨범 안무를 담당했다. 그는 "타이틀곡과 수록곡도 직접 짰고, 퍼포먼스로 보여드리는 것도 창작 안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 외에도 검정색 의상으로 갈아입고 걸크러시와 섹시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이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도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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