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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만 돌파·관심 집중"…수지, 양예원 청원 공개지지의 의미

기사입력 2018.05.18 13:40 / 기사수정 2018.05.18 13:5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명 유튜브 양예원의 피팅모델 성추행 피해 폭로 청원을 공개지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예원이 피해를 입은 불법 누드 촬영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동의'하는 내용물을 게재했다.

수지가 청원하기 전 약 1만 명의 동의를 얻어냈던 해당 청원은 수지의 청원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무려 12만 명의 동의를 얻어냈다.

양예원은 3년 전 피팅모델 아르바이트에서 섹시 콘셉트의 '촬영회'를 강제적으로 당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촬영회에서 찍힌 사진이 이달 음란 사이트에 유포되면서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용기 있는 고백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지만 수지의 청원 공개 지지 이후 무려 1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청원에 동의했으며 자칫하면 꺼질 수 있었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며 사건에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양예원이 폭로한 성추행 피해는 비단 그만 당한 것이 아니라 배우 지망생 이소윤 등도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지난 17일 SNS상에서 미성년자 피해자도 등장해 많은 논란을 빚었다.

현재 양예원과 해당 '촬영회'를 진행했던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모두 계약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 경찰이 조만간 스튜디오 사장 등을 불러 조사해 진상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당사자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지만, 사건에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만으로도 수지의 '공개지지'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알지 못하고 당하는 2차, 3차 피해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공론화와 관심 집중이 필요하다.

수지의 '공개지지'로 인해 향후 사건 진행상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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