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샤이니, 정규 6집은 트리플 타이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가 트리플 타이틀을 선보인다. 

샤이니는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3개의 앨범을 순차 공개하며 데뷔 10주년을 자축한다.

샤이니 정규 6집은 5월 28일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 발매를 시작으로 6월 11일 EP.2, 6월 25일 EP.3 등 총 3개 앨범이 순차 공개되며,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 곡인 '데리러 가 (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네가 남겨둔 말 (Our Page)'로 릴레이 활동에 나선다. 

또 샤이니는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18일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형식의 스페셜 홈페이지를 오픈, 지난 10년간 발표곡과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티징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번 스페셜 홈페이지는 샤이니가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참신한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로 10주년을 기념하고 새 앨범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구성, 사용자가 샤이니의 히트곡과 컬러를 직접 매칭하고 공유하는 ‘SHINee COLOR CHIP’, 멤버들이 직접 샤이니 곡과 컬러를 매칭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SHINee’s PICK’, 오늘 나에게 어울리는 샤이니 곡을 추천하는 ‘TODAY’S PICK’ 등이 순차 오픈될 계획이어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 정규 6집의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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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