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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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서원 하차' 관련 글, 우리 스태프가 쓴 것 아니라 확신"

기사입력 2018.05.17 15: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태프의 글을 언급했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SF9), 김형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지난 1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바웃 타임' 스태프의 글을 언급하며 "오늘(17일) 제작발표회 현장에 오는 길에 그 글을 접했다. 그러나 그 글은 우리 스태프가 올린 게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해당 글에는 동료 연예인 강제 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이서원이 '어바웃 타임' 하차를 결정한 뒤, 재촬영으로 인한 스태프의 부담감이 담겨있다.

이어 "처음에는 '누가?'라고 생각했다가 아무도 생각이 안나더라. 그만큼 우리 현장의 신뢰가 돈독하다. 그런 작품의 에너지가 작품에 담길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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