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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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 10년의 짝사랑, 해피엔딩 맞을까…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8.05.17 11:44 / 기사수정 2018.05.17 11: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미드나잇 선'(감독 스콧 스피어)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선'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런칭 스틸을 공개하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벨라 손과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 데 이어,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함 가득한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미드나잇 선' 1차 예고편은 태양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한 희귀병 XP(색소성건피증) 때문에 창문을 특수 코팅한 채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케이티’가 창문 너머로 ‘찰리’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10년 동안 짝사랑만 하던 ‘케이티’는 어느 날 밤 기차역에서 버스킹을 하던 중 운명처럼 ‘찰리’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찰리’에게 “난 밤이 좋아”라고 수줍게 대답하는 ‘케이티’. ‘찰리’ 역시 “나도 밤이 좋아”라며 두 사람이 펼쳐갈 달콤한 한밤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사랑에 빠진 설레는 표정과 달콤한 목소리의 노래 실력까지 선보인 벨라 손과 여심을 사로 잡는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의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모습과 함께 “매일 밤 12시, 사랑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한 여름 밤의 설렘 로맨스 '미드나잇 선'이 전할 달달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우성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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