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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반성·자숙으로 끝날 일?...이서원, 답은 '퇴출' 아닌가요

기사입력 2018.05.17 11:19 / 기사수정 2018.05.17 11:47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이서원이 드라마 및 음악방송 MC에서 하차했지만, 대중들은 하차로 끝나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성추행 및 흉기 협박으로 이서원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과 MC로 활약했던 KBS 2TV '뮤직뱅크'는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결국 '어바웃타임' 측은 지난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서원이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그의 분량은 크지 않았지만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 없었던 제작진은 결국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뱅크' 역시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서원씨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기존 MC인 솔빈과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를 다양하게 섭외해서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서원은 결국 스스로 자초한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것은 물론 '유망주' 타이틀 대신 '범죄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이서원은 자신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는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중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다. 프로그램에 하차하는 것이 자숙의 방법은 아니라는 것. 특히 그가 해당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방송과 SNS 활동을 계속했다는 사실은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차한다고 다 끝나는 줄 아는 것 같다. 하차가 아니라 은퇴해야할 수준이다"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예정된 드라마까지 모두 하차하게 된 이서원은 어떤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벌써부터 대중들은 앞으로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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