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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슈츠' 박형식, 반가운 아기변호사의 성장

기사입력 2018.05.17 11:1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츠' 박형식이 변호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학력위조 사건과 최강석(장동건)의 과거 사건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연우는 천재적인 기억력을 바탕으로 '강&함'에 들어갔지만, 진짜 변호사는 아니다. 변호사를 꿈꾸며 살아왔지만, 형편 탓에  '강&함'의 대표 변호사 최강석의 어쏘로 시작한 

모의법정에서 고연우는 김지나(고성희)를 지켜주려다가 패소했다. 최강석은 그에게 실망감을 표현했지만, 고연우는 "지더라도 최소한 곁에 있는 사람을 지켜줄 줄 아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신념을 말했다.

또한 학력 위조 사건을 파헤치는 그에게 채근식(최귀화)이 의심을 품는 일도 있었다. 현재 고연우의 상황과 비슷했던 것. 그러나 고연우는 채근식의 말에 의연하게 대응하며 진짜 변호사 못지 않은 대범함을 보여줬다.

최강석 옆에서 성장중인 아기 변호사이자 가짜 변호사인 고연우는 이제는 최강석에게 직언을 할 만큼 성장했다. 최강석이 과거 선배인 오검사(전노민)과의 감정 때문에 흔들리자 "왜 죄 지은 오검사를 지켜주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변호사님이 감정에 흔들리고 있는 게 아니라면 이번 기회야말로 칼집에 넣어뒀던 칼을 뽑아야 하지 않느냐"고 일침을 가한 것.

이는 모의법정에서 김지나와의 감정때문에 주춤했던 고연우에게 최강강석이 해 준 조언을 그대로 돌려준 것으로, 고연우가 최강석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단 걸 의미한다.

변호사로 성장중인 고연우는 김지나와의 묘한 관계에서 사랑도 키워가고 있다. 모의 법정 후 김지나가 고연우에게 "고 변호사님이 신경쓰인다"고 말한 것. 게다가 고연우와 김지나는 최강석과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마우스를 동시에 잡으며 스킨십도 보였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둘 사이에서 나오는 케미는 시청자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변호사와 남자로서의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고연우. 아기 변호사의 성장기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반가움을 선사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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