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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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미나X유정VS박우진X박지훈, 스무살 청춘들의 첫 여행 예고

기사입력 2018.04.27 08: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 등 스무살 청춘들이 여행 설계자로 변신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2018년 스무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우진-박지훈의 스무살 첫 여행이 전파를 단다.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은 '유봄나봄 투어'란 투어명으로 순천과 광양으로,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은 '분쏘 투어'란 이름으로 진주와 하동으로 떠난다. 

'스무살 첫 여행'의 첫 번째 여행 설계자는 미나-유정. 여행에 앞서 유정은 "친구랑 부모님 없이 1박 2일 여행 처음 가 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미나 역시 "직접 계획을 짜서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며 여행 설계에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미나-유정은 그 동안 꿈꿔 왔던 여행에 대한 로망들을 모두 실현시킨다. 두 사람은 '배틀트립'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여행 내내 손을 붙잡고 다니며 남다른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미나-유정의 ‘유봄나봄 투어’는 스무 살의 풋풋함 그 자체다. 여기에 두 사람의 절친 케미까지 더해져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여행이 펼쳐 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금주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배틀트립'은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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