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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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진은 예쁘다' 배우 하현관, 지병으로 사망…향년 53세

기사입력 2018.04.20 17:01 / 기사수정 2018.04.20 17: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하현관이 20일 새벽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20일 오마이뉴스는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에서 주연을 맡아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던 배우 하현관이 이날 새벽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故 하현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약했다. 영화 '미쓰진은 예쁘다', '사생결단', '부적격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하현관퍼포먼스그룹'을 통해 다수의 연극을 연출했다.

대표작은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미스진은 예쁘다'다.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는 철도건널목 지킴이 수동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하현관은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한편, 고 하현관의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2일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미스진은 예쁘다' 스틸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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