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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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인선♥이이경, 1년째 열애 중…"'와이키키' 전부터 교제"

기사입력 2018.04.17 14: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1년째 열애 중이다.

17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전부터 1년째 교제해온 게 맞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김정현 분),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정인선은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배우들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교제 이후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라마를 위해 주변에 연인 관계임을 밝히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는 각자 다른 사람과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다. 정인선은 김정현과, 이이경은 고원희와 러브 라인을 연기했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실제 연인과 함께 출연하면서도 연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에 놀라고 감탄하고 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7일 오후 11시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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