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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 다저스, SD 10-3 완파하고 2연승

기사입력 2018.04.17 14:0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더불어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샌디에이고를 꺾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을 올렸다. 지난 11일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던 류현진은 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홈런 한 방이 아쉬웠을 뿐이었다. 특히 이날 류현진은 시즌 최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탈삼진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1회를 삼자범퇴 처리한 류현진은 다저스가 1-0 리드를 잡은 2회말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저스가 3회초 잇따라 나온 상대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에르난데스와 벨링저의 연속 안타에 이어 캠프의 홈런으로 3회에만 5점을 뽑아내고 6-2로 점수를 다시 뒤집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은 류현진은 4회 1사 1·2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삼진 두 개로 위기를 벗어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5회와 6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류현진은 여전히 팀이 6-2로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갖추고 다음 투수 토니 싱그라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양 팀의 추가득점이 나오지 않다 다저스가 9회초 마키타 가즈히사 상대 그랜달의 만루홈런이 나오면서 4점을 더 뽑아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말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한 샌디에이고는 렌프로의 좌전 2루타와 비야누에바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코데로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으나 아수아헤의 병살타로 점수를 더 추가하지 못하면서 3-1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샌디에이고를 꺾은 다저스는 전날 애리조나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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