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마마무 휘인, 오래 기다린만큼 더 특별한 솔로 'EASY'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특별하게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17일 휘인은 디지털 싱글 'EASY'를 공개했다.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솔로 데뷔곡을 선보인 것. 휘인의 솔로는 4년 만이다. 

'EASY'는 박우상 프로듀서가 총괄프로듀싱을 맡은 알앤비힙합 장르다.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첫 솔로 싱글인만큼 휘인은 앨범 전반 디렉팅에 참여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올해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콘셉트로 화려한 1년을 예고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앨범 'Yellow Flower'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또 스페셜 싱글 '매일봐요'까지 공개하는 등 쉼없이 '열일'하는 가운데 휘인의 걸크러시 매력이 담긴 'EASY' 또한 상당한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날 긴장하게 만드는 예민함도 가슴을 찌르는 너의 솔직함도", "왜 내게만 해당 돼 it's too unfair", "좋게 맞춰준 거지 널 더 좋아한 거지" 등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는 공감을 부른다.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한 식케이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고, 멤버 화사도 깜짝 출연했다. 위트있고 키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2018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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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