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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으라차차 와이키키' 예상 밖의 성과…시즌2 기대감 솔솔

기사입력 2018.04.17 13:19 / 기사수정 2018.04.17 13:45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누구도 성적을 기대하지 않은 실험작이었다.

가능성 있는 청춘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렸고, 정통적인 드라마와는 다른 문법을 구사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목표는 단 하나, 웃음이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한 우물 파기 전략은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최고 시청률은 2.242%로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10대부터 30대 시청자의 지지가 높은 화제성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한 편을 다 보기보다 짧은 클립 영상을 소비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콘텐츠 덕이기도 했다.

드라마의 전개도, 드라마 자체도 청춘들의 반란이다. 이이경은 '고백부부'에 이어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주며 코믹 연기 달인으로 인정받았다. 정인선은 '매직키드 마수리' 이미지를 벗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가능성을 몸소 증명했다.

방송관계자들도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뜨거운 반응을 예상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재밌게 봐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고, '웃겨야 산다'는 자세로 촬영하고 만드는 데 더 많은 공을 들인 배우와 제작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피어오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건 없지만, 다들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정된 것은 없다. 처음부터 시즌제로 계획한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이 맞으면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배우들과 제작진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뿌듯한 것은 청춘 배우들의 발굴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혹독한 오디션을 거쳐서 섭외했다. 각자의 역할에서 다들 잘 살았고 뒤처지는 캐릭터가 없었다. 기대한 만큼 배우들이 충분히 잘해준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7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후속으로는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주연의 '미스 함무라비'가 5월 21일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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