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오만석 "내 연기, 만족 안돼…늘 아쉬움 남아"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오만석이 '살인소설'을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만석은 "어느덧 스릴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지 10년이 됐다"라며 "오늘 영화 처음 봤는데 사실 난 내 연기를 볼 때 만족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늘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더 잘했어야 싶으면서 아쉬운 부분이 더 눈에 들어왔다"라며 "블랙코미디적인 부분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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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