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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②] 임팩트 "'더유닛' 출연, 거부감 있었지만 배운 것 많아"

기사입력 2018.04.16 13:44 / 기사수정 2018.04.17 09:2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임팩트는 데뷔 2년차였던 지난해 말, 데뷔했지만 큰 화제성은 가지지 못 했던 이들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야 했다. 이상을 제외한 네 멤버가 출연했으며 다양한 미션 속에서 갖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메인보컬 제업은 '더유닛'에서 보컬 실력을 입증 받아 최종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최종 아홉 멤버에는 선정되지 못 했지만 존재감과 실력은 만천하에 보여줄 수 있었다.

"파이널 무대 하고 나서 탈락했을 때, 아쉬운 마음은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도 그때부터 멤버들과 컴백 준비도 하고 있었거든요.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기다려주는 멤버들이 있고 돌아갈 자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했어요. 두 가지 방향을 놓고 봤을 때, 더유닛 최종멤버가 되면 이 쪽에서, 떨어지면 임팩트에서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어요. 아쉬운 마음보다는 시원하게 끝냈다는 생각입니다."(제업)

'더 유닛'은 '실패'한 아이돌을 대상으로 리부팅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출연 자체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데뷔를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분들을 대상이잖아요. 방송을 나가게 되면 '안 됐다'라고 인정을 하는 거라서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는 솔직히 거부감이 있었어요. 저희는 아직 데뷔한 지 2년 밖에 안 됐고 활동도 많이 못 해봐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마침 공백기도 길었고 우리만의 화제가 필요했어요.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었고 여러 상황이 맞물려서 출연하게 됐어요. 거부감은 있었지만 발 벗고 나서서 어떻게든 팀을 알려보자라는 마음으로 했었는데, 좋은 쪽으로 작용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지안)

"나가야 됐던 상황도 있었고, 부담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임팩트라는 이름을 달고 나간 것이기 때문에 내가 못 하면 팀의 이미지에 피해를 줄까 무대 하나하나가 부담이 되기도 했어요. 실수하면 멤버들에게 미안한 상황도 생기고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했던 것 같아요."(웅재)

"참가자들과 같이 미션도 하고 많은 것을 준비하면서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팀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팀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어요. 절실함이라는 걸 많이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어요. 상이도 '더 유닛'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거든요. 멤버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 같아서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어요. 또 참가자들 대부분이 간절하고 기회가 쉽게 찾아온 것들이 아니어서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서로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많이 다독여주고 돈독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태호)

"동기부여도 된 것 같아요. 지안이가 말했듯이 2년 밖에 되지 않았던 우리이고, 다른 팀 보면 4, 5년차 되신 분들도 계셨어요. 그 분들도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출연했던 것 자체가 서툴지 않았나 싶어요. 존경하게 됐어요. 앞으로 많은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요. '더 유닛' 통해 느끼고 배운 것이 굉장히 많아요."(제업)

"저는 팀에서 유일하게 참가를 안 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멤버들이 열심히 하고 숙소에 들어오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위로해주고 TV로 프로그램 보면서 많이 응원했어요.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마음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이상)

([엑's 인터뷰③]에서 계속)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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