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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헤치기] 박신혜, 톱배우가 된 최지우 아역

기사입력 2018.04.06 13:32 / 기사수정 2018.04.08 10: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린 시절,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연기했던 배우. '어쩜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라는 감탄사를 절로 불러일으켰던 어린 소녀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01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사랑하나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3년 그의 뮤직비디오 '꽃'에 다시 한 번 등장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박신혜는 "사랑은 돌아오는거야"라는 대사로 지금도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확실하게 얼굴을 알렸다. 

박신혜의 첫 드라마였던 '천국의 계단'. 그 작품에서 박신혜는 최지우 아역 한정서 역을 맡아 연기했다. 당시 가수를 꿈꿨던 박신혜는 우연히 접한 오디션에 합격해 '천국의 계단'에 출연하게 됐다고. 연기경험이 거의없던 박신혜는 극중 한정서의 긍정적이고 밝으면서도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고, 그 해 SBS연기대상 아역상의 주인공이 됐다.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떡잎부터 남달랐던 박신혜의 배우 꽃길 인생은 시작됐다. 




이후 박신혜는 '첫 차를 기다리며'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새 아빠는 스물아홉' '혼자가 아니야'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았다. 그리고 2006년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의 이장수 PD가 메가폰을 잡은 '천국의 나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어 박신혜는 2006년 영화 '도마뱀'으로 스크린에까지 발을 넓혔고, 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와 밝은 이미지로 MBC 예능 '환상의 짝꿍' MC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끼를 펼쳤다. 

박신혜는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고미남 역으로 출연하면서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당시 박신혜는 남장여자로 1인 2역을 소화하면서 한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미남이시네요'가 한국에서는 그리 큰 화제를 불러모으지는 못했지만 중국과 일본 등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박신혜는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2013년 SBS '상속자들'에서 가난하지만 당당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서 큰 인기를 불러모았다. 당시 '상속자들'은 20%를 훌쩍 넘는 높은 시청률로 화제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박신혜 역시 '상속자들'로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 박신혜는 이후에도 SBS 드라마 '피노키오' '닥터스' 등 그해 기대작 혹은 화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에 톱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현재까지 굴곡없는 배우로서 꽃길을 걷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박신혜는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7번방의 선물' '상의원' '형' '침묵'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연기변신을 시도하면서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박신혜는 현재 나영석PD의 새 예능 tvN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하면서 예능인 박신혜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과거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못하는 게 없는 똑순이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던 박신혜가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숲속의 작은 집' 남은 방송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색다른 그의 매력을 대중에게 어필할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드마라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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