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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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우, FA 대어 나왔다…지난달 전속계약 만료

기사입력 2018.04.06 10:41 / 기사수정 2018.04.06 10: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기우가 FA 시장에 나왔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우는 지난달 말 전(前) 소속사인 제이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기우는 지난 2016년 제이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2년 동안 활동했다. 지난해 '품위 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으로 활약한 만큼 많은 매니지먼트가 그를 주목하고 있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와 접촉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이후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해변의 여인', '추적자', '시간이탈자', 여교사'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스코리아', '기억'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진짜 사나이', '바벨 250', '서울메이트'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이기우는 장태유 감독과 박해진의 만남으로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사자'를 촬영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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