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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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데뷔 후 최초로 해외 아티스트와 타이틀곡 협업 '역대급 컬래버'

기사입력 2018.03.30 10:02 / 기사수정 2018.03.30 10: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최초로 해외 아티스트와 타이틀 곡 협업에 나선다.

오는 4월 공개되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는 중독성 있는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으로,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가 피처링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의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레슬리 그레이스는 2012년 데뷔곡 ‘Will U Still Love Me Tomorrow’로 빌보드 라틴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라틴 음악 장르인 ‘바차타’ 열풍을 일으켰고, 유명 라틴 음악 어워즈 ‘Lo Nuestro Awards’(프레미오 로 누에서트로 라틴 뮤직 어워즈’와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 다수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어 슈퍼주니어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신곡 ‘Lo Siento’의 프로듀싱을 맡은 플레이 앤 스킬즈는 ‘RECESSION PROOF’, ‘THE PROCESS’, ‘THE HOLY GRAIL OF TRAP MUSIC’ 등 꾸준한 앨범 발매는 물론, 2007년 그래미 어워즈 ‘Best Rap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부분과 2009년 ‘Best Rap Album’ 부분 수상에 빛나는 ‘천재 DJ 듀오’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기에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새 앨범 ‘REPLAY’에는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에 수록된 10곡을 비롯해 트로피컬 리듬을 기반으로 한 라틴 팝 장르의 타이틀 곡 ‘Lo Siento’, ‘Me & U’(미앤유), ‘Super Duper’(슈퍼두퍼), ‘안아줄게 (Hug)’까지 총 14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이블SJ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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