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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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사장, '손 꼭 잡고' 팀에 피자 트럭 선물 '윤상현과 인증샷'

기사입력 2018.03.25 12:54 / 기사수정 2018.03.25 13: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승호 MBC 사장이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위해 피자 트럭을 선사하는 파격 선물을 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촬영 현장에 최승호 사장이 떴다.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을 위해 깜짝 방문에 나선 것. 더욱이 촬영 중 허기진 배를 달래줄 피자트럭까지 준비해 촬영장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손 꼭 잡고' 측이 윤상현-최승호 사장-정지인 감독의 피자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윤상현은 피자 한 판을 들고 재치 있는 인증 포즈를 남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최승호 사장 또한 피자를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반짝이는 이들의 모습에서 촬영장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피자 트럭에는 '최승호 사장님이 쏜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함께 '스태프 및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최승호 사장의 든든한 피자차 응원 덕분에 스태프들이 더욱 활기차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봄날의 따뜻한 드라마를 선사하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된 '손 꼭 잡고'에서는 현주(한혜진 분)와 도영(윤상현) 부부 사이에 불어 닥친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두 사람의 일상을 뒤흔들기 시작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도영은 자신의 첫사랑인 다혜(유인영)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그를 혼란에 빠뜨렸고, 현주는 그토록 원치 않았던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 것. 더욱이 예고에서 현주가 도영에게 차갑게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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