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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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소지섭X박신혜 '숲속의 작은 집', 예고 하나로도 뜨겁다

기사입력 2018.03.23 23: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이 예고 하나만으로도 뜨겁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하는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 예고가 '윤식당2' 방영 직후 공개됐다. 

공개된 '숲속의 작은 집' 예고에는 가 쏟아지는 가운데 물끄러미 밖을 바라보는 소지섭의 모습과 함께 햇빛이 쏟아지는 숲 속의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받아든 미션에 한숨을 쉬었다. 오프 그리드 생활과 마주한 이들은 행복의 방법을 대신 실험했다.

박신혜는 직접 나무를 손질하느라 힘들어했고, 소지섭은 꿩을 보고 달려갔다. 익숙하지 않고 힘들기만한 환경에 박신혜는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중얼거리며 순응했다. 

그러나 서서히 달라졌다. 박신혜는 창 밖으로 보이는 별에 기뻐했다 또 소지섭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를 녹음해 "기분 좋은 소리니 다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채우기도 하지만 비워야 한다. 되게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소지섭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나영석PD와 양정우PD가 연출한다. 예능보다는 하나의 다큐에 가까운 이번 기획을 통해 소지섭과 박신혜는 각각 숲 속의 외딴 집에서 지내며 '행복'을 찾아나선다.

'숲속의 작은 집'은 '윤식당2' 방영 직후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 집'은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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