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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빅뱅은 역시 빅뱅"…작별곡 '꽃길'까지 지붕킥 만든 국민그룹

기사입력 2018.03.14 10:07 / 기사수정 2018.03.14 10:2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이 군입대 작별곡 '꽃길'까지 지붕킥 기록을 세우며 기염을 토했다. 음원으로 대표되는 대중의 사랑 속에서 가히 '국민그룹'이라고 칭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

빅뱅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체 신곡 '꽃 길'을 발표했다.

'꽃 길'은 탑, 지드래곤, 태양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하는 대성의 신병교육대 입소일에 맞춰서 나온 완전체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 뿐 아니라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관심은 곧 성적과 연결됐다. 발매 2시간 만에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빅뱅은 다음날인 14일 오전 8시에도 올킬을 이어나가는 기록을 작성했다.

뿐만 아니다. 국내 최다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멜론차트에서 빅뱅 '꽃길'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무려 지붕킥을 10회 달성했다. 지붕킥은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실시간 점유율에서 집계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정점을 찍었다는 수식어다. 수많은 곡들 중 '꽃 길'의 점유율이 엄청났다는 것.

이용자를 더 살펴보면 빅뱅이 왜 '국민그룹'인지를 알 수 있다. 빅뱅 '꽃길'은 발매 이후 총 98만 5천여 명이 들었으며 곧 100만 이용자수를 돌파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 성별 비율에서도 여성이 58%, 남성이 42%를 기록하고 있다. 보통 여성 리스너가 많은 보이그룹의 곡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리스너 성별 비율이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인사', '하루하루', '붉은노을',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루저', '에라 모르겠다', '이프 유', '라스트 댄스', '배배', '위 라이크 2 파티' 등 발매만 하면 앨범 수록곡 전곡이 히트곡 대열에 오르는 국민 그룹이다. 데뷔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빅뱅처럼 앨범 전 수록곡이 히트하는 대중적 영향력을 뛰어 넘는 보이그룹은 탄생하지 않았다. 팀명 그 자체로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룹인 것.

그런 국민그룹과 잠시간의 작별을 맞이한 팬과 대중은 '꽃 길'을 들으며 연신 감탄을 보내고 있다. 작별곡마저 '빅뱅스러운' 분위기였기 때문. 

올해 예정된 스케줄을 마치고 입대한다고 밝힌 막내 승리까지 군복무를 하게 되면, 2년 후인 2020년에나 빅뱅의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다. 더 찬란하게 빛날 국민그룹 빅뱅의 추후 '꽃 길'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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