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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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달콤한 127"…NCT 2018, 드디어 오늘(14일) 발매

기사입력 2018.03.14 10: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완전히 달라진 콘셉트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NCT 127이 달콤하고 부드럽게 돌아왔다. 

14일 0시 NCT 127이 'TOUCH'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공개 D-DAY를 자축했다. 공개된 'TOUCH'에 대한 반응은 상당하다. 

앞서 NCT U와 NCT DREAM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BOSS'와 'GO'를 내놨다. 특히 NCT DREAM은 기존의 DREAM이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상이해진 모습이 주목받았다. 오히려 NCT 127의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밤' 처럼 강한 메시지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강해진 NCT DREAM과 달리 NCT 127의 선택은 화사하다. 봄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TOUCH'다. 뮤직비디오 또한 앞선 곡들과는 사뭇 다르다. 강하거나 섹시했던 앞선 세 팀과는 달리 NCT 127는 훨씬 더 경쾌하다. 핑크빛 의상을 입고 달콤하게 속삭이는 NCT 127의 모습은 새로움 그 자체. NCT DREAM과 NCT 127의 콘셉트 스위치는 분명 흥미로운 시도였다. 

익숙함과 낯섬 사이의 경계를 파고들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NCT는 드디어 14일 앨범과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NCT 2018 전체 멤버가 함께한 'Black on Black'도 18명 NCT 멤버들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줄 전망. 매주 색다른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대치를 높여온 NCT만의 특별한 시도가 어떠한 성과를 거둘 지 기대를 모은다. 

NCT 2018은 14일 오후 6시 'NCT 2018 EMPATHY'를 발매하며 같은 날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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