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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예고 자퇴→하고 싶은 공부中"…'달팽이호텔' 김새론의 인생&연기론

기사입력 2018.03.14 00:1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김새론이 어리지만 속 깊은 모습들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 6회에서는 김새론, 장영남, 선우정아,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부부가 출연했다.

김새론도 "작품이 없을 땐 여행도 가고 새로운 것을 하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 쉬면 안될 것 같고 죄책감이 든다. 그래서 요즘 즉흥 여행을 많이 갔다.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 자퇴 후 언어 공부 및 검정 고시 등을 준비한 김새론은 "예고를 다녔는데 자퇴했다. 대학교를 연극영화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면 6~7년을 연기만 공부하니까 고등학교 땐 다른 걸 배우고 싶었다. 하고 싶은 공부가 따로 있어 자퇴를 결심했다. 그 계획들을 나름 잘 실천 중이라 부모님이 기다려 주신다"며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때 사춘기가 왔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투정도 많이 부렸다. 그런데 크면서 생각한게 엄마가 나에게만 20대를 쏟아 부었더라. 이젠 엄마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엄마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생했다는 말 한번에 되게 감동을 받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영남은 "어린데 생각이 남다르다. 참 멋지게 산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김새론은 성인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영화인 이경규는 김새론의 연기 인생을 궁금해 했다. 김새론의 얼굴과 이름이 제대로 알려진건 바로 '아저씨'였다.

이와 관련, 김새론은 "사실 첫 캐스팅이 내가 아니었다. 정해져 있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분이 다른 드라마를 하겠다고 안한다고 하셨더라. 그때 오디션 붙고 엄청 울었다. 내가 보조 출연을 오래 했었어서 주연으로 작품을 한게 '여행자'이후 처음이었다. 오디션이라는게 너무 어렵고 뽑히는 친구들만 뽑히더라. 그러다가 하게 된 작품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여행자'와 '도희야'로 칸 영화제를 두번이나 방문했던 김새론은 "영화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가서 내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났다. 너무 좋았다"고 설명해 이경규와 장영남의 부러움을 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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